“이제는 전동화 버전으로” 375 마력 SUV로 진화한 2026년형 지프 컴퍼스

2026 지프 컴퍼스

지프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야심작을 내놓았다. 스텔란티스 그룹이 4일(현지시간) 유럽에서 공개한 2026년형 컴퍼스는 48V 하이브리드부터 375마력 전기차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했다. 특히 1회 충전으로 최대 650km를 달릴 수 있어 주행거리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했다. 이번 신형 컴퍼스의 핵심은 전동화다. 스텔란티스의 최신 ‘STLA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145마력 48V 하이브리드부터 19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13~375마력 순수 … 더 읽기

“GV80에도 없는 에어서스가?” S클래스급 안정감을 가진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L

지프 그랜드 체로키L

SUV 명가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의 ‘L’ 버전이 국내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992년 데뷔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 대 이상의 판매량과 700개 이상의 어워드를 기록한 그랜드 체로키는 이번 ‘L’ 버전을 통해 더욱 웅장해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인 크기다. 전장 5,220mm, 전폭 1,985mm의 차체는 기아 카니발보다 … 더 읽기

“오프로드 럭셔리 끝판왕 등장” 지프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

지프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

세상에는 두 종류의 SUV가 있다. 아스팔트 위 럭셔리카와 진흙탕을 헤치는 오프로더다. 하지만 2025 지프 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은 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렸다. 뉴욕 오토쇼와 유타 모압의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럭셔리와 오프로드의 결합이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왜고니어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번쩍이는 크롬 트림과 웅장한 차체의 ‘도심형 VIP 운송 수단’이다. 그러나 이번 오버랜드 … 더 읽기

“타스만 잡으러 출격” 8,510만 원부터 시작하는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지프가 11일 선보인 ‘뉴 글래디에이터’는 이름처럼 전장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2020년 북미 올해의 트럭상 수상 경력을 지닌 이 모델은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오프로드 특화 기능으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뉴 글래디에이터의 심장은 강력하다. 3.6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만나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뽐낸다. Dana M210/220 와이드 엑슬이 적용돼 최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