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졌다.” 스바루의 첫 대형 전기 SUV ‘트레일시커’

스바루 트레일시커

스바루가 뉴욕 오토쇼에서 야심작 ‘트레일시커(Trailseeker)’를 공개했다. 스바루 최초의 대형 전기 SUV인 트레일시커는 공개와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장 주목할 점은 놀라운 가속 성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4초. 스바루의 상징이었던 고성능 세단 WRX STI보다 1초 이상 빠른 순간가속력이다. 듀얼 모터에서 뿜어내는 최고출력 375마력(280kW)이 이런 폭발적인 성능을 가능케 했다. 외관은 스바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미 출시된 … Read more

“30년 만의 대변신, 박스형 디자인으로 픽업트럭 감성 입은 SUV” 스바루 아웃백

스바루 아웃백 Wilderness 에디션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바루의 간판 모델 아웃백이 완전히 새 옷을 입었다. 2026년형 신형 아웃백은 기존의 왜건 형태를 과감히 버리고 당당한 박스형 SUV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 변경이 아닌, 아웃백이 추구해온 ‘실용적 모험가’ 정신의 완성판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아웃백의 외관은 첫눈에 봐도 달라졌다. U자형 그릴과 분리된 헤드라이트가 만들어내는 강인한 인상은 도심 속 세단과는 명확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