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졌다.” 스바루의 첫 대형 전기 SUV ‘트레일시커’

스바루 트레일시커

스바루가 뉴욕 오토쇼에서 첫 대형 전기 SUV ‘트레일시커’를 전격 공개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 만에 주파하는 이 차량은 기존 고성능 세단 WRX STI보다 1초 이상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375마력의 듀얼 모터와 418km 주행 가능한 74.7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11mm 지상고와 X-모드 주행시스템으로 오프로드 성능도 강화했다. 스바루는 도요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모델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을 수개월 내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도입 간절히 원해” 픽업트럭 뺨치는 오프로드 성능의 팰리세이드 XRT Pro

팰리세이드 XRT Pro

2026년형 현대 팰리세이드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3.5리터 V6 엔진과 함께 첫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이번 모델은 오프로드 특화 XRT Pro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미출시 트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연비 17.2km/L” 연비·정숙성 무기로 독일차 제친 렉서스 ES300h

렉서스 ES300h

고급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렉서스 ES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1,835대가 판매되며 풀하이브리드 시장 1위에 오른 ES300h는 독보적인 연비와 정숙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ES300h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연비다. 공인 연비는 17.2km/L지만 실제 도로에서는 이를 훌쩍 넘어선다. 고속도로에서는 20km/L 이상까지 기록하며, 서울 도심의 혼잡한 주행 환경에서도 16km/L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 Read more

“1억대 가격에 8.7km/L 연비 갖춘 4륜구동 SUV” 벤츠 GLE 350 4MATIC 출시

벤츠 GLE 35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SUV ‘GLE’ 라인업에 신규 엔트리 가솔린 모델 ‘GLE 350 4MATIC’을 추가했다. 가격은 1억 1660만 원이다. 벤츠코리아는 14일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GLE 350 4MAT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델은 기존 GLE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GLE 350 4MATIC은 직렬 … Read more

“주중엔 신사로, 주말엔 야수로” 40대의 로망을 담은 SUV, 렉서스 LX 700h

렉서스 LX 700h

‘회장님은 프리미엄 세단만 탄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렉서스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SUV ‘LX 700h’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7년 만에 한국을 찾은 LX의 변신이 놀랍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LX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3.5L V6 트윈터보 엔진과 모터의 조합은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Read more

“2천만 원부터 시작” 경차급 가격으로 경제성까지 잡은 SUV, 립모터 B10

립모터 B10

스텔란티스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립모터가 컴팩트 크로스오버 ‘B10’을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가격에 출시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저 9만 9,800위안(약 2,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당초 립모터는 B10의 사전 판매 가격을 10만 9,800위안으로 책정했으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과감히 1만 위안을 깎아내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