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3km 주행 가능한 괴물 SUV의 등장” 링크앤코 900, 한 시간 만에 8천대 완판

중국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차량이 등장했다. 링크앤코가 선보인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링크앤코 900’이 그 주인공이다. 놀라운 것은 완충 시 1,443km라는 경이로운 주행거리다. 한번 충전으로 국내 어디든 갈 수 있는 수준으로, 주유와 충전에 대한 운전자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링크앤코 900
링크앤코 900

이 차량의 성능은 더욱 놀랍다. 최상위 모델은 트리플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많은 스포츠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차체 크기도 압도적이다. 전장 5,240mm, 전폭 1,999mm의 당당한 체격으로 도로 위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링크앤코 900
링크앤코 900

기술력도 미래지향적이다. 라이다 센서와 NVIDIA 토르 칩을 탑재했으며, 도심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6K 해상도의 센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 경쟁력도 돋보인다. 중국 시장 기준 33만 위안(약 6,50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했다. 이러한 매력적인 조건들이 한 시간 만에 8,200대 이상의 예약 주문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앤코 900
링크앤코 900

전기차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링크앤코 900은 하이브리드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제네시스 GV90에도 의미 있는 도전장이 될 전망이다. 4월 말 공식 출시를 앞둔 링크앤코 900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