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7.2km/L” 연비·정숙성 무기로 독일차 제친 렉서스 ES300h

렉서스 ES300h

고급차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렉서스 ES 시리즈가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1,835대가 판매되며 풀하이브리드 시장 1위에 오른 ES300h는 독보적인 연비와 정숙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ES300h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연비다. 공인 연비는 17.2km/L지만 실제 도로에서는 이를 훌쩍 넘어선다. 고속도로에서는 20km/L 이상까지 기록하며, 서울 도심의 혼잡한 주행 환경에서도 16km/L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 Read more

“1억대 가격에 8.7km/L 연비 갖춘 4륜구동 SUV” 벤츠 GLE 350 4MATIC 출시

벤츠 GLE 35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SUV ‘GLE’ 라인업에 신규 엔트리 가솔린 모델 ‘GLE 350 4MATIC’을 추가했다. 가격은 1억 1660만 원이다. 벤츠코리아는 14일 GLE의 엔트리 가솔린 트림에 대한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GLE 350 4MATIC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델은 기존 GLE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GLE 350 4MATIC은 직렬 … Read more

“주중엔 신사로, 주말엔 야수로” 40대의 로망을 담은 SUV, 렉서스 LX 700h

렉서스 LX 700h

‘회장님은 프리미엄 세단만 탄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렉서스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SUV ‘LX 700h’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7년 만에 한국을 찾은 LX의 변신이 놀랍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LX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3.5L V6 트윈터보 엔진과 모터의 조합은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Read more

“2천만 원부터 시작” 경차급 가격으로 경제성까지 잡은 SUV, 립모터 B10

립모터 B10

스텔란티스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중국 전기차 제조사 립모터가 컴팩트 크로스오버 ‘B10’을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가격에 출시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저 9만 9,800위안(약 2,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당초 립모터는 B10의 사전 판매 가격을 10만 9,800위안으로 책정했으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과감히 1만 위안을 깎아내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 Read more

SUV 수준 실내공간에 연비 25km/L 끌어올린 5세대 토요타 프리우스

토요타 프리우스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카로 600만대 판매 신화를 쓴 토요타 프리우스가 5세대로 진화했다. 친환경차의 대명사였던 프리우스는 이번에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4,630만~4,990만원에 책정된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 모델이 가진 투박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전장 4,600mm, 전폭 1,780mm, 전고 1,420mm의 차체에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을 입혔다. 특히 낮은 전면부와 미니멀한 디자인, 연결형 LED 테일램프는 현대적 … Read more

“깡통 세단은 옛말” G80보다 큰 그랜저 기본형의 반전매력

현대 그랜저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기본’이라는 틀을 깨고 있다. 가솔린 2.5 프리미엄 모델(3,768만 원)은 이른바 ‘깡통’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으며, 실속파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그랜저의 가장 큰 강점은 차체 크기다. 전장 5,035mm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5,005mm)보다 30mm 더 길다. ‘더 비싼 차보다 더 크다’는 이 단순한 사실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외관에서는 최고급 … Read more

“20km/L 연비로 하이브리드 시장 평정” 독일차 제치고 1위 한 렉서스 ES300h

렉서스 ES300h

2001년부터 고급차의 대명사로 불려온 렉서스 ES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ES300h는 올해 1분기 1,835대 판매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건 실제 연비다. 공인 연비 17.2km/L를 가볍게 넘어서는 이 차는 고속도로에서 20km/L 이상을 기록한다. 서울 도심 주행에서도 16km/L를 유지하니, 연비로는 따라올 차가 없다. 2.5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듀얼 모터의 조합은 시스템 총 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 Read more